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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위한 집

서울시 2020 인지건강 디자인

서울형 치매전담실 디자인 개발

 

Client / 서울특별시
Year / 2021
Industry / Healthcare
The outcome / Interior design

 

 
 

PROJECT CHALLENGE

급속한 고령화와 치매노인 증가에 따라 치매 관련 시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인지건강 디자인을 적용한 서울형 치매전담실 선도적 모델과

향후 확산 시 지침이 될 수 있는 매뉴얼을 개발을 목표로 설정하였습니다.

요양 문화 재정립, 개성, 관계성 회복, 자립  및 이상적 노후경험을 위해 필요한 요소에 대한 질문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치매전담실 현장을 방문하고 보호와 전문가를 인터뷰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이 입소하게 되면 내부에 일하시는 케어자 7명만 만나게 되니, 시설에 오면 고립이에요.
— 전문가 인터뷰 中
 
 
 

DESIGN STRATEGY

조사를 바탕으로 ‘안전성 확보, 개인화 보장, 잔존능력 유지, 즐겁고 친밀한 관계 활성화’를

시설이 아닌, ‘집'과 같은 환경 조성을 위한 디자인 원칙으로 수립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 활동 반경 확장이 가능한 마을형 치매전담실 선도적 모델’이라는 디자인 컨셉을 도출하였습니다.

서울내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하루 종일 요양시설에서 생활하시는 치매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능력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였습니다.

시설이 아닌 집으로 느낄 수 있도록, 간호사 스테이션이 아닌 오픈형 테이블, 간이 주방, 공동 마당, 가족실을 조성하고,

어르신 신체적 특성을 반영한 인테리어 방향성 및 시설 내 다양한 정보 안내들을 재정비하여

정보 대상자 별 맞춤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