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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휴식 및 수면을 위한 서비스디자인 리서치

 

Client / 도로교통공단
Year / 2015
Industry / Urban rehabilitation
The outcome / Environmental design, service design

 

 
 

PROJECT CHALLENGE

졸음운전은 음주운전보다 1.2배 더 위험하며, 혈중 알코올 농도 0.17% 상태에서 운전하는 것과 같을 만큼 위험합니다.

각성을 통한 졸음 깨기라는 수동적 관점에서 벗어나 수면을 통한 졸음 해소라는 근본적이고 적극적인 관점에서 해결안을 도출함으로써,

졸음운전 사고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고자 하였습니다.

 
 
 
 
휴게소에서 잘 때보다 더 불안해요. 밖에 차 소리는 쌩쌩 나고, 나는 어두운 차 안에 혼자 누워있고... 환경적으로 나에게 편안함을 주지 않아요.
— 이용자 인터뷰 中
 
 
 

DESIGN STRATEGY

그 결과 졸음쉼터를 이용하는 운전자에게 제공해야 할 가치에 따라

 ‘접근성 및 이용 효율 증대, 여성 범죄 및 기타 사고 대처, 교통사고 예방, 휴식 효과 증대’라는 구체적인 디자인 원칙을 수립하였습니다.

 
 

첫째로 쉼터 관련 정보 및 이미지를 제공하고 사인시스템을 개선하여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둘째로 CPTED(범죄 예방 환경 설계) 관점을 도입하여 불안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시야를 확보하고 조도 및 공간을 개선하였으며 점검표를 부착하여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도록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타 사고 대처 방법을 제공하여 운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셋째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진입로를 개선하고 본선과 쉼터의 경계를 보완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용자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피로해소 방법을 제공하였습니다.